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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전략 기술(2025) - 플랫폼 엔지니어링(Platform Engineering)
JackerLab
2025. 4. 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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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플랫폼 엔지니어링(Platform Engineering)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운영 인프라, 도구,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관리하는 전략적 접근입니다. DevOps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개발자 경험(DevX)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Gartner는 이를 2025년 전략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내부 개발자 플랫폼(IDP: Internal Developer Platform)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1. 개념 및 정의
항목 | 설명 |
정의 | 개발자에게 인프라·도구·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셀프서비스 플랫폼을 설계·운영하는 엔지니어링 접근 |
목적 | DevOps 과잉 복잡성 해결, DevX 향상, 운영 일관성 확보 |
핵심 구성 | IDP, 템플릿, CI/CD, IaC, 모니터링, 셀프서비스 API 등 |
2. DevOps와의 차이점
항목 | DevOps | 플랫폼 엔지니어링 |
조직 구조 | 기능별 팀 협업 중심 | 전담 플랫폼 팀 구성 |
개발자 역할 | 인프라·배포까지 직접 담당 | 개발에 집중, 인프라는 플랫폼 팀이 제공 |
자동화 방식 | 팀별 파편화된 도구 사용 | 통합된 셀프서비스 경험 제공 |
운영 효율성 | 수작업 반복 여지 존재 | 표준화 및 재사용 가능한 구성 가능 |
3. 핵심 구성 요소
구성 요소 | 설명 |
Internal Developer Platform(IDP) | 도구, 서비스, 템플릿, 문서를 통합 제공하는 셀프서비스 포털 |
Platform APIs | 개발자가 필요한 리소스를 API로 직접 요청·사용 가능 |
Golden Path | 표준화된 배포/개발 흐름을 가이드하는 템플릿 |
Infrastructure as Code(IaC) | Terraform, Pulumi 등으로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 |
통합 모니터링 | 로그, 메트릭, 트레이싱 등을 한 곳에서 수집하고 시각화 |
4. 주요 기대 효과
항목 | 설명 |
개발 속도 향상 | 표준화된 환경과 템플릿으로 중복 작업 제거 |
생산성 및 만족도 증가 | 인프라 요청, 배포, 문제 해결의 셀프서비스화 |
운영 일관성 확보 | 인프라 및 배포 환경의 재사용·검증된 구성 유지 |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강화 | 정책 일관성 및 접근 통제 내재화 가능 |
5. 도입 사례
기업 | 적용 사례 |
Spotify | Backstage를 이용한 내부 플랫폼 제공, 서비스 생성 자동화 |
GitHub | Codespaces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개발 환경 제공 |
Airbnb | IDP를 통해 온보딩·배포 프로세스 자동화 및 통일 |
6. 도입 시 고려사항
항목 | 설명 |
셀프서비스 범위 정의 | 어떤 기능까지 자동화·제공할지 명확한 설계 필요 |
사용자 중심 설계 | 개발자 UX를 고려한 인터페이스, 문서, 템플릿 제공 |
조직 내 문화 정착 | 플랫폼 팀과 개발자 간 신뢰와 협력 기반 구축 필요 |
보안 내재화 | 권한, 감시, 감사 로깅 등 기본 보안 요소 통합 |
7. 전망 및 트렌드
트렌드 | 설명 |
DevOps → Platform Shift | DevOps를 구성하는 도구와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화 |
IDP 도구 확산 | Backstage, Port, Cortex 등 IDP 시장의 빠른 성장 |
Platform as Product | 플랫폼 팀이 플랫폼을 ‘내부 제품’처럼 관리, 사용자 피드백 중심 운영 |
플랫폼+AI 연계 | AI가 템플릿 추천, 인프라 최적화, 문서 생성 보조 기능 수행 |
결론
플랫폼 엔지니어링은 단순한 도구 구축이 아닌 ‘개발자 중심 플랫폼’의 정착을 목표로 합니다. DevOps 이후의 진화된 전략으로서, IDP를 중심으로 빠르고 일관된 개발·운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조직의 민첩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플랫폼은 곧 조직의 개발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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