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portunity Solution Tree

개요

Opportunity Solution Tree(OST)는 제품 또는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Opportunity)를 탐색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Solution)을 체계적으로 연결·시각화하는 전략적 사고 도구다. 제품 전략, UX 디자인, 고객 중심 실험에서 널리 활용되며, 목표-문제-해결책 간 구조적 연결을 통해 비즈니스 임팩트를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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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념 및 정의

**Opportunity Solution Tree(OST)**는 제품 목표를 최상위 노드로 두고, 아래로 사용자의 문제/욕구를 파악한 기회 노드를 배치한 후, 각 기회에 대응하는 해결책과 실험 아이디어를 트리 구조로 정렬하는 시각적 사고 모델이다.

• 목적: 목표 달성 경로를 문제 중심으로 구조화하여 실행 우선순위 도출
• 제안자: Teresa Torres, Continuous Discovery Framework
• 구성 층위: 목표 → 기회 → 해결책 → 실험/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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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항목	OST	일반 로드맵
중심 구조	사용자 기회 중심	솔루션/기능 중심
전략 정렬	목표에 직접 연결	기능 단위로 단절 가능성 높음
탐색 유도	문제 다각도 탐색 권장	기능 중심 의사결정 가능성 높음

• 차별점: 고객 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무엇을 왜 푸는지’를 명확하게 함
• 사용 환경: 제품 전략 회의, 디자인 워크숍, Discovery 팀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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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성 요소

구성 요소	설명	예시
Outcome (목표)	제품/조직이 달성하고자 하는 측정 가능 목표	예: DAU 증가, 전환율 10% 향상
Opportunities (기회)	사용자 불편, 욕구, 문제에서 파생된 기회 항목	예: 가입 UX 혼란, 기능 인지 부족
Solutions (해결책)	기회를 해결하기 위한 기능, 흐름, 디자인	예: 온보딩 가이드, 강조 CTA 버튼
Experiments (실험)	해결책의 타당성을 검증할 MVP 또는 실험	예: A/B 테스트, 인터뷰, 클릭 유도 테스트

• 각 기회는 사용자 인터뷰, 분석 데이터, VOC 기반 도출
• 실험은 Lo-Fi 프로토타입에서 Production 테스트까지 다양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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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술 요소

기술 요소	설명	도구 예시
시각화 툴	트리 구조 시각화 및 협업	Miro, FigJam, Whimsical
연결형 Backlog 시스템	트리 구조와 이슈 트래킹 연계	Productboard, Jira Product Discovery
실험 관리 툴	실험 가설 관리 및 로그 추적	LaunchDarkly, Optimizely, Maze

• OKR 관리 도구와 연동하면 전략-실행 흐름 시각화 강화 가능
• AI 기반 고객 인사이트 추출 도구와 결합 시 자동화 효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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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점 및 이점

장점	설명	효과
전략적 정렬	목표-기회-솔루션 간 연계로 전략 집중도 강화	무분별한 기능 개발 방지
팀 공감대 형성	문제 기반 구조로 다양한 관점 수용	협업 품질 향상, 사일로 해소
실험 기반 운영	MVP 검증 루프 구조 내재화	실패 리스크 완화, 빠른 학습 가능

• 고객 중심 사고를 내재화하여 진짜 문제에 집중 가능
• 조직 내 ‘왜 이걸 만드는가’에 대한 투명한 설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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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 활용 사례 및 고려사항

활용 사례	설명	고려사항
스타트업 제품 전략	고객 중심 문제 도출 기반 피처 설계	실험 → 실행 간 우선순위 조정 필요
대기업 UX 개선	VOC 기반 기회 정리 및 정량 실험	데이터 vs 감성 간 균형 필요
PM 팀 Discovery 프레임워크	Continuous Discovery 기반 협업	동기화 루틴(Sync-Rituals) 구축 필수

• 위험요소: 기회를 기능으로 오해하거나 솔루션 먼저 떠올릴 가능성
• 보완책: 기회 검증 기준 및 정성·정량 인사이트 동시 수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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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결론

Opportunity Solution Tree는 제품 전략과 실행 사이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고, 사용자의 진짜 문제에 기반해 지속 가능한 제품 가치를 만들어내는 강력한 도구다. 특히 문제 중심 사고와 실험 중심 실행이 결합될 때, OST는 ‘무엇을 만드는가’가 아닌 ‘왜 만드는가’를 중심으로 한 제품 전략 문화를 정착시키는 촉진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