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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검출 7

LRC(Longitudinal Redundancy Check)

개요LRC(Longitudinal Redundancy Check)는 데이터 전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검출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평 패리티 기반의 오류 제어 방식입니다. VRC(Vertical Redundancy Check)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열 방향(컬럼 기준)**의 패리티 비트를 생성하여 오류를 검출합니다. VRC와 함께 사용되면 이중 오류 검출 체계를 구성할 수 있어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1. 개념 및 정의LRC는 여러 개의 데이터 행(row)을 열 방향으로 비교하여 각 열의 1의 개수에 따라 패리티 비트를 생성하고, 이를 별도의 **패리티 행(Row)**에 추가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블록은 수신 측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계산된 LRC와 비교되어 오류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2. ..

Topic 2025.04.18

VRC(Vertical Redundancy Check)

개요VRC(Vertical Redundancy Check, 수직 중복 검사)는 디지털 데이터 전송에서 가장 기초적인 오류 검출 방식 중 하나로, 데이터 각 행에 대해 패리티 비트를 추가하여 수직 방향으로 오류를 검출합니다. 주로 단일 비트 오류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며, 단순하고 빠른 구현이 가능해 초기 통신 시스템 및 간단한 프로토콜에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1. 개념 및 정의VRC는 데이터의 각 행(row)에 대해 짝수 또는 홀수 패리티 규칙을 적용해 한 비트의 오류를 검출하는 방법입니다. 패리티는 1의 개수가 홀수/짝수인지에 따라 비트를 추가하여 오류 유무를 판단합니다. 수직(열) 기준으로 비트를 정렬했을 때, 각 열의 패리티도 검사할 수 있어 확장된 방식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2. 특징 구분 설..

Topic 2025.04.18

체크섬(Check Sum)

개요체크섬(Check Sum)은 데이터 전송 또는 저장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간단한 수학적 계산을 통해 검출하는 오류 제어 기술입니다. 주로 파일 전송, 패킷 통신, 저장 장치에서 사용되며, 빠르고 구현이 쉬워 초기 시스템부터 현대의 네트워크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1. 개념 및 정의체크섬은 전송할 데이터의 일정한 단위(예: 바이트 또는 워드)를 합산하여 나온 값을 데이터 끝에 첨부하고, 수신 측에서 동일한 계산을 통해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오류가 발생하면 송신 측과 수신 측의 체크섬 값이 달라져 오류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중 비트 오류나 교차 오류에 대해 완전한 검출 능력은 없습니다.2. 특징 구분 설명 비고 계산 방식모든 데이터 단위를 더해 합을 전달오버..

Topic 2025.04.18

CRC(Cyclic Redundancy Check)

개요CRC(Cyclic Redundancy Check, 순환 중복 검사)는 디지털 통신과 저장 장치에서 널리 사용되는 고성능 오류 검출 기법입니다. 다항식을 기반으로 한 연산을 통해 데이터의 무결성을 검증하며, 전송 중 데이터가 손상되었는지를 고확률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패킷 통신, 저장 매체, 파일 전송 시스템 등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1. 개념 및 정의CRC는 전송 데이터에 대해 다항식 나눗셈을 수행하여 생성된 잔여값(Remainder)을 데이터에 함께 전송하고, 수신 측에서 동일한 연산을 통해 오류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입니다.이 잔여값은 CRC 코드 또는 체크섬이라 불리며, 오류 발생 시 나머지 값이 다르게 계산되어 오류를 검출할 수 있게 됩니다. CRC는 주로 다음 형태로..

Topic 2025.04.18

패리티 검사(Parity Check)

개요패리티 검사(Parity Check)는 디지털 통신 및 데이터 저장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오류 검출 방식입니다. 전송 데이터에 하나의 패리티 비트를 추가하여 전송 중 발생할 수 있는 단일 비트 오류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구현이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이어서 초기 컴퓨터 시스템부터 현재의 간단한 센서 네트워크까지 널리 사용됩니다.1. 개념 및 정의패리티 검사란 데이터 비트의 개수를 기준으로 오류를 검출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전송 비트열의 1의 개수를 기준으로 패리티 비트를 설정하며,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짝수 패리티(Even Parity): 1의 개수가 짝수가 되도록 패리티 비트를 설정홀수 패리티(Odd Parity): 1의 개수가 홀수가 되도록 패리티 비트를 설정이 방식은 단일 비트 오류..

Topic 2025.04.18

오류제어(Error Control)

개요오류제어(Error Control)는 디지털 통신 및 저장 시스템에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기술입니다. 이는 송수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오류를 감지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수정함으로써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합니다. 통신 품질 향상과 시스템 안정성을 위한 기본적인 요소로,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1. 개념 및 정의오류제어란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저장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검출하고 복구하는 절차입니다. 전송 채널의 노이즈, 간섭, 하드웨어 고장 등으로 인해 비트가 변경되는 경우가 많으며, 오류제어 기술은 이를 방지하고 복원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오류제어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오류 검출(Error Detection): 오류가 발생했는지를 ..

Topic 2025.04.18

해밍코드(Hamming Code)

개요해밍코드는 디지털 통신과 저장 장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오류를 효과적으로 검출하고 수정할 수 있는 고전적인 오류 제어 방식입니다. 특히, 1비트 오류를 자동으로 수정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인해 메모리 시스템, 네트워크, 위성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1. 개념 및 정의해밍코드는 1950년에 리처드 해밍(Richard Hamming)에 의해 개발된 오류 수정 코드입니다. 이는 데이터 전송 중 발생할 수 있는 단일 비트 오류를 검출하고 자동으로 수정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입니다.오류 제어 방식은 크게 오류 검출과 오류 수정으로 나뉘며, 해밍코드는 이 중에서도 오류 수정이 가능한 코드로 분류됩니다. 해밍코드는 특정 위치에 패리티 비트(Parity Bit)를 삽입하여 데이터 전송..

Topic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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