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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Kanban Maturity Model(KMM)은 조직의 작업 흐름, 리더십, 서비스 관리 능력 등 조직의 성숙도를 칸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의하고, 지속 가능한 개선을 단계적으로 유도하는 프레임워크이다. 단순한 작업 보드 수준을 넘어, 리더십 문화, 가치 흐름, 변화 저항까지 고려하는 조직 진화 로드맵으로 활용된다.
1. 개념 및 정의
**Kanban Maturity Model(KMM)**은 Kanban University에서 개발한 모델로, 조직이 어떤 수준의 칸반 적용 상태에 있으며, 어떻게 더 높은 수준의 예측성과 안정성을 갖춘 서비스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단계별로 구조화한 모델이다.
- 목적: 칸반 도입의 성숙도 진단 및 개선 방향 설정
- 적용 범위: 팀 수준 ~ 전사 레벨까지 확대 적용 가능
- 모델 구조: Maturity Level 0~6으로 구성
2. 특징
항목 | 기존 칸반 적용 | Kanban Maturity Model |
초점 | 시각화, 워크플로우 흐름 | 조직문화, 리더십, 리스크 기반 개선 포함 |
단계 구조 | 없음 또는 단편적 단계 | 7단계 레벨 기반 체계화 |
개선 가이드 | 실천 항목 없음 | 구체적 Practice 및 Outcome 제시 |
- 차별점: 단순 보드 운용을 넘어, 서비스 성숙도를 체계적으로 향상시킴
- KMM 2.0 기준 최신화됨
3. Maturity Level 구성
레벨 | 명칭 | 특징 |
ML0 | Oblivious | 칸반 미도입, 비효율적 비가시성 환경 |
ML1 | Emerging | 보드 도입, 업무 시각화 시작 |
ML2 | Defined | WIP 제한, 흐름 기반 운영 정착 |
ML3 | Managed | 데이터 기반 예측성과 안정성 확보 |
ML4 | Quantitatively Managed | 지표 기반 리스크/전략 대응 체계화 |
ML5 | Optimized | 지속적인 개선 문화 정착 |
ML6 | Congruent | 고객-조직-시스템 간 구조적 정렬 완성 |
- 각 단계별 필수 Practice와 Culture Element 정의됨
4. 기술 요소
기술 요소 | 설명 | 기대 효과 |
WIP Limit | 작업량 제한을 통한 흐름 안정화 | 멀티태스킹 방지, 납기 예측 가능 |
Flow Metrics | 리드타임, 처리속도 등 흐름 데이터 측정 | 서비스 예측성과 안정성 확보 |
Feedback Loop | 주기적 회고, 서비스 리뷰 루프 | 학습 기반 개선 정착 |
Class of Service | 업무 유형별 흐름 구분 | 긴급, 정규, 실험 등 대응 전략 분리 |
- Cumulative Flow Diagram(CFD), Scatterplot 등 시각화 활용
- KMM은 Kanban Coaching Professional(KCP) 인증에서 핵심 프레임워크
5. 장점 및 이점
장점 | 설명 | 기대 효과 |
체계적 성장 모델 | 현 수준 진단 → 목표 수준 설정 가능 | 단계별 조직 개선 유도 |
서비스 품질 향상 |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흐름 확보 | 고객 만족도 제고 |
변화 리스크 완화 | 리더십·문화 포함한 변화관리 기반 | Agile 전환 안정화 |
- 팀/조직별 KMM Radar를 통해 포지션 시각화 가능
- Engineering, HR, Finance 등 비기술 조직에도 적용 사례 증가
6. 주요 활용 사례 및 고려사항
활용 사례 | 설명 | 고려사항 |
Agile 전환 조직 | 칸반을 통해 워터폴 → 흐름 중심 조직화 | 변화 저항에 대한 리더십 대응 필요 |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운영 | 예측 기반 SLA 운영 체계화 | Flow 기반 SLO 정의 필요 |
리더십 문화 진단 | 관리자 관점에서 KMM 기반 조직 상태 파악 | 진단 결과에 따른 후속 액션 설계 필수 |
- 위험 요소: 단계 도약을 위한 준비 부족 시 조직 피로 발생
- 보완 전략: Coaching + 시각화 진단 도구 병행 운영 필요
7. 결론
Kanban Maturity Model은 단순한 칸반 보드 도입을 넘어, 조직이 흐름 중심으로 진화하고 지속 가능한 개선 문화를 정착시키는 전략적 프레임워크다. KMM은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변화 저항을 줄이며, Agile·DevOps 문화 내재화를 위한 로드맵으로써 가치 있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한다.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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