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장애 여부, 연령, 성별, 문화, 언어와 관계없이 가능한 한 모든 사람이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환경, 시스템을 설계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으로도 불리며,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형평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보편적 사용성을 지향합니다. 이 개념은 1997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로널드 메이스(Ronald Mace) 교수에 의해 체계화되었으며, 7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1. 공평한 사용(Equitable Use)누구나 동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어야 한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낙인 효과나 차별 요소 없이 포용성..